📉 2025.04.08 트럼프 관세 공포에 시장 혼란…S&P 약세장 진입, 전문가들 연말 전망 줄하향

 

“미국의 무역 정책이 조금이라도 바뀌지 않는 이상, 지금의 시장 불안은 계속될 것이다.” – 니콜라스 콜라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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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주요 지수 요약

• S&P 500: -0.2% 하락 (장중 4,800선 붕괴)
• 다우지수: -0.9% 하락
• 나스닥: +0.1% 상승

 

어제는 S&P 500이 약세장에 진입했다가 반등하면서, 지난 2년간 가장 강한 일일 상승폭을 기록할 뻔한 하루였습니다.

이러한 극심한 변동은 시장이 정책 불확실성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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🔥 오늘의 이슈 한눈에 보기

트럼프 관세 리스크에 흔들린 시장

 

어제 시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확대 가능성으로 인해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.

장 초반 급락 후, 90일 유예설이 퍼지며 반등했지만, 백악관 부인으로 인해 반등이 사라지며 재차 약세로 돌아섰습니다.

 

→ 투자자들은 여전히 무역전쟁 격화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으며, 단기 반등 재료는 실체 없는 루머에 불과하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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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에서도 쏟아지는 우려의 목소리

 

이번 관세 정책에 대해 트럼프 측 내부 인사 및 월가 인사들이 잇달아 공개 반대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.

 

• 일론 머스크, 빌 애크먼, 제이미 다이먼, 드러켄밀러, 래리 핑크 등
• 블랙록 CEO: “이미 경기 침체가 시작되었으며, 추가 20% 하락 가능성 존재”

 

➡️ 내부 균열은 시장에 정책 전환 기대감을 남기지만, 아직 실질적인 전환은 없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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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전망 줄하향…“2025년은 잃어버린 해 될 수도”

 

월가 전략가들은 연초 낙관론을 뒤집고 연말 전망을 대거 하향 조정 중입니다.

 

전략가	기존 전망	수정 전망
John Stoltzfus (Oppenheimer)	7,100	5,950
BMO Brian Belski	6,700 유지	(낙관론자 중 유일)

 

➡️ 이미 이전 실적 가이던스는 무의미해졌으며, 2025년은 ‘잃어버린 해’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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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의 유일한 해결책: 관세 전환

 

DataTrek의 Nicholas Colas는 “관세 정책 변화 없이는 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없다”고 강조했습니다.

 

어제 일시적으로 떠올랐던 90일 유예설에 시장이 과민 반응했던 이유는, 투자자들이 그만큼 출구를 갈망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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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 주요 이벤트 캘린더 (미국 기준)

📅 화요일 (4/8)

• NFIB 소기업 낙관지수
• 실적: Cal-Maine Foods, Tilray, Walgreens, WD-40

📅 수요일 (4/9)

• FOMC 의사록
• 실적: Constellation Brands, Delta Airlines

📅 목요일 (4/10) 🔥핵심

• CPI 발표 (3월)
  • 전년 대비 예상: +2.6% (이전: +2.8%)
  • 전월 대비 예상: +0.1%
• 실적: CarMax

📅 금요일 (4/11)

• PPI 발표,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
• 실적: BlackRock, JPMorgan, Wells Fargo, Morgan Stanle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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📉 차트로 보는 하루의 변동성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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✍ 트마의 인사이트

 

트레이더에게 가장 위험한 시장은 방향성 없는 혼란입니다.

지금 시장은 “금리”, “성장률”, “실적”, “무역정책” 어느 것 하나 명확하지 않습니다.

이럴 때일수록 기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짧은 관점의 트레이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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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오늘의 실전 과제

“현재 당신의 트레이딩 전략은 불확실성 하에 최적화되어 있나요?”

 

아래 질문에 댓글로 답해주세요 👇

 

1. 최근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가장 위험하게 느껴졌던 순간은 언제였나요?
2. 오늘 같은 장에서 내리는 손절/익절 기준은 무엇인가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