📉 2025.04.06 이번주 미국 증시, 트럼프 관세 충격, 지금은 종목 고르기가 무의미한 시장

 

“리스크는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 생긴다.” – 워렌 버핏

 

안녕하세요, 트마입니다. 이번 주말에도 시장은 조용하지 않았습니다.

 

최근 시장을 “주식을 고르기 불가능한 환경”이라고 하는데요.

그 중심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다시 불러온 불확실성이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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🌀 “숫자 자체가 무력해졌다”

 

Sozzi는 자신이 과거 금융위기 당시 월가 애널리스트로 일하던 시절을 회상하며, 지금과 매우 비슷한 공포와 혼란의 시기였다고 말합니다.

 

그는 이번 주 Apple과 Walmart의 향후 실적과 주가를 직접 계산해봤습니다.

관세 충격이 최악으로 반영될 경우, 현재 주가 수준은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결론입니다.

 

 

🍎 Apple (AAPL)

• 현재: $195
• worst-case EPS: $6
• 보수적 PER 20배 적용 시 적정가: $120

🛒 Walmart (WMT)

• 현재: $85
• worst-case EPS: $2
• 보수적 PER 25배 적용 시 적정가: $50

 

즉, 숫자로만 보면 주요 대형주들도 큰 하락 가능성이 존재합니다.

그러나 문제는 단순히 계산이 아니라, 그 계산의 전제 자체가 불확실하다는 점입니다.

→ “이익이 얼마나 줄어들까?“를 아무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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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전략가들의 시각: “지금은 판단을 유보할 때”

월가의 두 전략가도 현재 시장에 대한 경고를 보냈습니다.

 

📌 Lori Calvasina (RBC Capital Markets)

• “기업들은 관세 영향에 대해 가이던스를 거의 제공하지 않고 있다.”
• “공격적인 매수보다는, 조심스럽게 기회를 기다려야 할 때다.”

📌 Callie Cox (Ritholtz Wealth Management)

• “지금은 모든 주식이 함께 움직이는 고상관 환경이다.”
• “이럴 땐 시장을 이기기 매우 어렵다. 방어적인 접근이 최선이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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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트마의 인사이트

 

1. 불확실성은 숫자를 무력화시킨다
2. → PER 계산, 실적 추정, 기술적 분석조차 지금은 ‘가정’에 불과합니다.
3. 정책 리스크는 개인이 예측할 수 없다
4. → 관세, 무역 전쟁, 규제 같은 이슈는 ‘시장 전체’를 흔드는 변수입니다.
5. 이럴 땐 ‘방어’가 곧 ‘전략’이다
6. → 시장에 나서기보다는, 자신만의 기준을 다시 점검할 시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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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오늘의 실전 과제

 

📌 지금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‘관세 리스크’를 받는 종목은 어떤가요?

• 공급망이 중국이나 제3국에 연결돼 있나요?
• 제품 가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나요?
• 리스크가 반영되지 않은 채 고평가되어 있는 건 아닌가요?

 

📝 댓글로 여러분의 포트폴리오 상황이나 고민을 공유해주세요.

트마가 함께 고민해드릴게요!

 

 

트마는 내일도 아침 11시에 찾아옵니다! 😊